오늘 수령해서 확인해 보니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생각보다 큰 흉터가 있네요

단순하게 스크래치나 그런것도 아니고 뭉툭한 무언가로 쭉 그어서 일부러 흉터를 만든 것처럼 되어 있네요 ㅡㅡ

이뿐 만이 아니라 뒷면에는 새상품이 아닌것과 같이 자잘한 스크레치, 오염, 찍힘등이 있는데 하나하나 찍어서

올리면 끝이 없을거 같아서 가장 큰 하자 하나만 올립니다.

배송중에 사고인건지 제품자체의 하자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새상품을 받았는데 마치 중고... 그것도 B급 이하의 상품을

구매한것과 같은 제품이 와서 기분은 썩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하자를 감안하더라도 디자인이나 실용성 같은것은 괜찮은것 같고

특히 5,900원에 무배라는 점은 위의 하자를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사용해야하는 부분인가 하고 스스로 합리화 해봅니다...

물론 반품하거나 환불하면 되겠지만 그러한 수고로 들이는 시간비용이 아까워써 구매확정하고 그냥 사용합니다.

이 회사의 다른 비싼 제품은 품질이 좋을지는 몰라도,

오늘 제품을 받아보니 이렇게 기본적이고 다른 큰 크기의 제품보다 훨씬 크기도 작은 제품 조차도

최소한의 검수나 품질 테스트도 거치지 않은 듯한 상태의 제품을 보았을때 이 회사의 다른 제품은 쳐다보기도 싫네요

저는 앞으로 이회사 제품은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긴 하지만,

제품을 구매한 구매자 입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이 기업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 않고

또한 조언을 드리자면 제품검수에 신경을 쓰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