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펀위크 주문으로 저렴하게 식탁을 구입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거 소프시스에서 아주 저렴하고도 질이 좋은 가성비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기다려지는 가구라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밥을 먹지도 않고 택배를 찾으러갔습니다. 혼자 살아서 문앞에 두고 가시라했거든요! 누가 훔쳐가면 안됩니다. 완전 소중한 하프폴딩 테이블 800! 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후기를 쓸 수가 없어요 왜냐면 티테이블이 왔거든요.. 이게 무슨일이오 나는 밥도 먹지 않고 달려왔거늘!! 이보시오 택배기사양반 제대로 배송한것이 맞소?! 이럴리없소 내 하프 폴딩 800은 어디간 것이오...눈이 비처럼 추적추적오는게 그 비눈을 맞아가며 왔거늘...자 이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야겠지..? 아...점심시간이구나...그렇구나..맛있게들 드시오...나는 굶어도 괜찮소...^_<.... 한국인은 밥심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쓴다고 친절한 피드백이나 먼저 전화가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바쁘실테니까요 ㅎㅎ 아쉬운 놈이 먼저 하는거랬으니까요! 자 하프폴딩테이블 800!! 그래도 택배사에 다시 보내고 다시 또 기다리고 언젠가...다시 받을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이...무슨 일이오?! 품절?! 품절?! 푸우움절?!?!?! 와..이거 식탁 주문하고 받는데까지 한달각인가요???!! 와...나 티테이블에서 밥먹나요?! 제가 또 발목인대가 찢어져 장애를 앓고 있는데..아 물론 장애인까지는 아닙니다..다만 전 좌식 식탁은 백종원이 찾은 맛집이라도 가지 않거든요 다리가 아파서 ㅎㅎㅎㅎㅎ나 밥 못먹나요 또 사먹나요 맨날 사먹나요 라면를 끓여먹어도 집에서 먹고싶은데 집에서 먹으려면 서서먹어야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제가 후기를 쓸 것이라곤 고객응대서비스에 대한 것 밖에 없어용 ㅎㅎ그런데 박스는 티테이블 500이구 왜 택배운송장은 하프폴딩테이블 800이지..? 한번만 확인했어도 뭔가 단단히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텐데...ㅎㅎ뭐 무튼..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전화드릴게요...굳이 힘들게 후기 체크해서 먼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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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 1차 통화연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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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응대는 킹왕짱이시네요!! 오늘 재배송했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