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했던 가구 중에 제일 맘에 들어요. 상판에 작은 톱날자국, 다리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미세하게 있지만 가구 특성상 크기가 크기 때문에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조금 아쉬웠지만 아쉬운거에 비해서색깔도 형태도 구조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써요! 그런데 사용하면 딱히 신경 안쓰이긴 합니다. 제일 큰 사이즈를 구매하려다 상판 무거워서 다리 휘면 어쩌나 해서 두개로 나눠 구매했는데 아래에서 봤을 때 구조를 보니까 딱히 문제 될 것 없어서 큰 사이즈를 샀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도착했을 때에는 들기 무거웠는데 가구는 자주 이동하는게 아니니까 그거 감안해도 쓸만해요! 나는 심플하고 튼튼하고 넓은게 좋다 하시면 구매하면 좋을 것같아요. 다만 포름알데이드?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런거 못느끼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구매하고 하루이틀 쓰다가 술을 마신적도 없는데 취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라긴 했어요. 그런데 저는 원래 요런 화학약품? 같은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아마 다른 사람들은 그냥 쓱 지나갈 수도 있을거에요. 아무튼 위의 문제들 문의 드렸을 때도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교환 반품하기에는 제품이 무겁고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사용하는데다음번 구매는 양품을 기원합니다 모쪼록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가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