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들어있던 자석은 검정색에 크기도 작았는데
새로 보내주신 자석은 흰색에 크기도 안맞아요
원래 보내주신 자석이랑 다른 방법으로 끼우는건가 해서
어찌저찌 구멍에 맞춰 집어넣기는 했는데
그 자리가 아닌지 자력이 전혀 영향을 안끼칩니다

보내주신 자석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며 알맞는 자석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전화로 안내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자석을 끼우는 방법을 잘못 알고있는거라면 그것 또한 전화로 안내부탁드립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려했는데 용량때문인지 뭔지 안올라가네요

그리고 직접 조립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제품의 설계에 헛점이 많더라구요
얇은 철제이다보니 배송중에 살짝 찌그러진 흔적이 있는 등의 문제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조립을 다 하고난 후 충분히 본체가 고정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상품을 조립하고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점 등은 다음에 또 소프시스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할 마음이 들지 않게 해줍니다
당연히 나사로 고정을 해주어야 하는 부분임에도 아예 나사구멍조차 없다거나 제품의 밑판이 안정적이지 않은 점, 제품의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는 점 등...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조립가구들을 조립하고 또 사용해보았지만 조립하면서 이정도로 허술해보였던 제품은 처음입니다.
몇년전에 소프시스의 다른 제품들도 사용했었지만 그 때의 기억이 좋아 다시 이용하게 된 것인데 요즘의 소프시스가 제 기억속의 소프시스와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랬는데 그 땐 알아채지 못했던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혹시나 맞는 자석을 보내주셨을 경우도 있으니 말씀드리는건데 본래 캐비닛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던 자석이 아닌 다른형태의 자석을 재배송하실거라면 최소한 끼우는 방법등이 담긴 설명서라도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래 자석을 끼웠던 방법으로 전혀 끼울 수 없는거라면 당연히 추가설명서가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사가 원래 한 패키지에 4개씩 들어있어야 하는 것 맞나요? 저는 3세트를 주문했는데 받은 나사의 개수가 총 10개더라구요
3세트중 2세트가 온전하지 못한 상태였나봐요^^
조립이 쉽고 간단하다는 점 빼고는 장점이라고 느낄만한 점이 없었습니다.
간단한 조립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온전치못한 물건으로 돈낭비를 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넋두리가 많지만 리뷰도 포함되어 있으니 리뷰에 남깁니다^^

자석관련해서 다시 연락주실땐 오배송으로 죄송하다는 말 하나 없는 문자메세지 말고 꼭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